거제시 일운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는 지난 8일 공령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달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인사를 전했다.

올해 91번째 생신을 맞이한 주달순 어르신은 “시간을 내서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일운면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한 우정수 일운면장은 “어르신들 생신축하를 겸해 우리 마을 장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니 일석이조”라며, “91번째 생신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신 모습을 계속 뵙고 싶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일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가 주관하며 일운농협 브리앙제과에서 생일케이크를 후원해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사상 동기 부여 및 장수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추진 중인 특수시책이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