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식 거제시의회 의장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 등
장목면민과 저도 방문
반대식 거제시의회 의장이 임기 일주일을 앞둔 지난 23일 장목면민들과 저도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장목면이장연합회와 장목면체육진흥회·장목면번영회에서 장목면의 섬인 '저도'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에게 요청을 해 김 전 의원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통해 성사됐다.
이날 저도 방문에는 반 의장과 김 전 의원, 옥삼수·윤부원 거제시의원, 박형국 거제시의원 당선자 등 61명이 함께 했다.
김 전 의원은 "저도가 장목면에 속해 있지만 장목면에서 나고 자란 이들도, 공무원들도 '저도'를 가본 적이 없어 추진하게 됐다"며 "경비가 삼엄해 사진촬영조차 허용되지 않는 곳이지만 우리의 섬 '저도'가 방문한 이들 모두에게 가슴 깊이 새겨졌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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