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선숙·여성새일센터)와 거제신문(대표 김동성)은 지난 6일 여성인력개발센터 회의실에서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여성새일센터는 거붕백병원 외 15곳 기업체와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은 기관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활성화 및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성인적자원개발과 고용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선숙 센터장은 "단지 일시적이고 형식적인 협약식이 아니라 기업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간에 긴밀한 업무협조와 정보공유를 통해 서로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계가 돼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상호간에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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