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 정봉락씨 모범가정 대상 수상

 옥포동 정봉락씨가 제3회 모범가정상 시상식에서 모범가정 대상을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회장 여임상)는 26일 신현읍 수협뷔페에서 제3회 모범가정상 시상및 2007 유공회원 표창식을 가졌다.

회원과 수상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옥포동 정봉락씨가 모범가정 대상을, 하청면 여태명씨가 고난극복상, 사등면 조병연씨가 사회봉사상, 일운면 박경수씨가 효경모범상, 하청면 배수식씨가 화목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연초면 유창현, 거제면 박명자, 신현읍 조수연, 옥포2동 김상진, 능포동 오미영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유공회원 표창식에서는 여인호 부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김옥덕 감사와 전갑례·황점옥 회원이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양순택·김정대 회원이 거제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은 김석도 부회장과 권정용 남부면 위원회 위원장이, 경상남도의회 의장 표창은 안진원 감사, 거제시의회 의장 표창은 신정순 회원과 원효충 동부면 위원회 부위원장이 각각 받았다.

바르게살기 중앙협의회 회장 표창은 김숙주·서순례·반성철·이성우 회원이, 도협의회 회장상은 부영희·정태자·윤현주·여인순 회원이, 거제시협의회장상은 반한일·유재천·서정순·이응숙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거제경찰서장 감사장은 배정자·윤정수 회원이, 거제교육장 감사장은 박종숙·김란연 회원이, 거제소방서장 표창장은 김옥순·황정희 회원이 각각 받았다.

모범가정상은 거제지역 거주가정을 대상으로 온 가족의 생활상이 타의 모범이 되는 아름다운 가정을 발굴, 시상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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