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립하청도서관은 지난 11일 제14대 재경거제향인회 회장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현판(크기 600X1500) 1점을 기증 받았다.

기증된 현판은 30년 된 느티나무에 해범 진영세 선생이 직접 글을 써 거제시립하청도서관 개관을 기념한 것으로 거제시립하청도서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만들어 기증된 것이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거제시립하청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되길 바란다”며 “귀중한 도서관 현판을 기증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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