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2일 경남소방본부 주최로 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열린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내 18개 소방서의 논문을 1차 심사해 선별된 상위 7개 소방서가 각 20분간 논문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제소방서 연구반은 ‘More Intelligent, Less Accident(4차 산업혁명-소방차 안전시스템 적용에 관한 연구)’ 소방차량에 적용하는 최첨단기술 및 교통신호 시스템 제어 등을 주제로 지난 2월부터 T/F팀을 구성·준비해 왔다.

김동권 거제소방서장은 “지금까지 준비해온 119소방정책 T/F팀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연구를 통해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거제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거제소방서는 10월 전국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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