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의용소방대(대장 서주종)는 지난 12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날 능포동 의용소방대는 80대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싱크대와 창호·장판 교체, 도배 등을 수리하고 교체했다.

서주종 대장은 “어르신께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 지원을 할 수 있어 보람되고, 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수 능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거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능포동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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