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성지원 대표이사는 지난달 29일 국가보훈처 주관 2017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07년부터 11년 연속 국가유공자 가족의 노후주택을 무료 보수지원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또 2014년 2월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대표이사로 취임해 성지원에서 기거하고 있는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후시설 개선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가유공자이신 부친의 영향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하는 마음을 간직하며 살아왔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사업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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