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면장 제채윤)은 지난 2일 평지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면사무소 직원과 해안3대대 장병·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조성한 유채단지의 유채 종자 채종 및 수확작업을 벌였다.

제채윤 동부면장은 "농촌 일손부족이 날로 심화돼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아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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