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춘 통영해양경비안전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도·장사도 등 지역 내 유명 관광지 치안현장 점검을 벌였다.

5월은 석가탄신일·어린이날과 초·중학교 재량휴일 등의 집중 연휴기간으로 유·도선을 이용해 섬으로 이동하는 봄철 행락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돼 이번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연휴기간 중 치안 취약지역 항·포구와 유·도선장을 방문해 행락객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 비상 대비태세와 안전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없는 연휴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박 서장은 “연휴기간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자”며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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