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거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최근 2박3일 동안 선진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국내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해양관광 휴양도시, 거제 관광산업 발전!'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견학에는 전기풍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위원과 자문위원·시의회 및 집행부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남이섬·제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여수 해상케이블카·금오도 비렁길 등 국내 주요 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보고, 거제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를 방문해 이재성 국내관광 산업본부장으로부터 국내관광 추이와 전망 등에 대해 설명 듣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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