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자율방재단(단장 유춘길)은 회원 10여명은 지난 14일 수양동 주민센타에서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5월 예찰활동 지역을 선정하고 수양동 하절기 방재장비인 양수기를 점검, 시운전 교육을 실시하며 예방 정비했다.

또 양정동 산155-15번지 다세대주택 토목공사 중단 현장을 예찰하고 산을 깍다 말고 방치해 두는 것은 언제 재해가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행정 차원에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유춘길 단장은 “앞으로도 재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자율방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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