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거제신문 상반기 전 직원 윤리토론회가 지난 3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윤리토론회는 '기사를 쓸때 객관적 사실에 입각해 써라'는 주제로 진행돼 2시간 동안 각자 의견을 주고 받았다.

토론회를 통해 한 쪽으로 치중돼 글을 쓰면 반드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최대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취합해 기사를 써야 함을 다시 상기했다.

또 불합리한 사건이 있을 때 기자는 언제나 사실에 기반을 둔 기사로써 사회에 알려야한다는 보도윤리를 되새겼다.

김동성 대표이사는 "신문은 곧아야 한다. 안 그러면 독자들에게 외면을 받는다"면서 "항상 기사를 쓸 때 대립하는 모두의 얘기를 듣고 정확하게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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