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열)은 최근 신규·전입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거제알기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거제지역에 발령받은 신규·전입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현장 적응력을 배양하고, 거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거제사람·거제사랑’ 희망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현장체험 연수는 ‘우리고장 거제, 거제 희망교육’을 주제로 교육지원청에서 개강식을 가진 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바람의언덕 탐방·해금강테마박물관 관람·도예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열 교육장은 “신규·전입 교직원이 거제지역의 역사·문화·자연환경을 몸소 겪으며, 성공적인 교육활동을 펼침으로써 ‘거제사람·거제사랑’ 희망교육에 앞장 서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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