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손천기)은 지난 11일 거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청소년동아리 두드림·재간둥이·IF·바람개비·누리보듬 등 소속 청소년 40명에게 치킨·피자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간식은 이번 필리핀 수해지역 옷 모으기 행사에서 청소년 5개 동아리가 각종 이벤트와 옷 수집, 포장작업 등을 도와줘 거제가 최고의 옷 모집량을 기록한데 대한 감사와 격려 선물로 피자 10판·콜라 10병·통닭 20마리가 지원됐다.

이번 전달식은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5개 동아리 회장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은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황남해 청소년지도사는 “항상 청소년들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거룡로타리클럽의 사랑과 관심에 청소년들이 더 밝게 자랄 수 있는 토양이 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