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안정으로 웃음 되찾았으면

윗사람에게는 건강하고 소원성취 하시기를, 아랫사람에게는 복 많이 받기를. 경제상황이 어렵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몸도 마음도 무거워 보인다. 불황이 시작되기 전만 하더라도 활기차던 주변 사람들이 지금은 마음이 굳고 닫혀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하루속히 경제적으로 안정돼 모든 시민들이 예전처럼 얼굴에서 웃음꽃이 넘쳐나기를 바란다. 지난 한 해 열심히 살았지만 힘들었던 모든 분들 힘들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말연(49·고현동)

국민과 국가를 위한 정치 펼치기를

국가적으로는 정치적 안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2017년은 그 어느 해 보다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정치적 목적을 위하기보다 국민과 국가를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다. 새해에는 바라는 것이 너무 많아졌다. 주변 사람들 모두 힘들어 하지 않고 편안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고 가족들도 건강하게 하는 일 잘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올해도 열심히 살아가자. 그 만큼 올해의 행복도 가까워질 것이다.  김경숙(65·장목면)

주위 사람들을 돌아보는 한 해 되기를

여러 가지로 어지럽고 힘든 시국이다. 하지만 누구나 희망을 안고 맞이하는 설날이다. 나 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그런 희망을 갖고 또 잃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돌아봤으면 한다.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우리 모두가 조금씩만 더 관심을 갖고 주변을 돌아본다면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2017년이 될 것이다. 진정한 행복이란 주위사람들도 함께 행복해야 한다.  김명식(55·고현동)

웃음과 행복 가득했으면

불경기가 길어지면서 활기 넘치던 거제의 모습이 많이 사라졌다. 정유년 한 해는 모두가 뜻하는 바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삼성?대우 조선소는 수주량이 증대하고 거리거리마다 활기 넘치는 거제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 서로가 서로에게 불쾌한 존재가 아닌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거제시민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배려가 생활화 되는, 화내고 슬픈 일보다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거제가 됐으면 한다.  이관호(28·상문동)

건강하고 즐거운 해가 되길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잘 보내는 것이다. 또 가끔은 힘들지 몰라도 즐거움이 가득한 삶이 됐으면 좋겠다. 나 스스로에게 덕담을 한다면 공부를 열심히 한 만큼 성적을 올려 부모님께 자랑스런 딸이 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을 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텐데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나와 만나는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정서연(17·옥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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