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문화의집 므은드레 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거제시 관계자 및 후원자, 강사,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및 발표회와 2017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박지원 스케쥴매니저가 SM 우수지도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체험활동 및 장학금 등을 지원한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홍성태)·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회원 한만석)·거제시게이트볼연합(회원 김형두)에 표창장이 수여됐다.

므은드레 울 청소년들은 댄스·뮤지컬 공연과 함께 종이공예·미술 등의 작품을 전시해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이 배우고 익힌 내용을 선보였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김경택 사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소년,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청소년이 되도록 노력해 작게는 가정부터 크게는 국가에 도움 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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