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신채근)은 지난 2일 능포동 주민센터에서 동 지역 기관단체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유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시무식은 2016년 시정유공, 적십자 회비모금 유공 및 능포동 자원봉사자 등에 대해 상패를 전달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채근 동장은 "2017년 새 출발을 하면서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자로서 시민을 섬기는 동정을 펼칠 것"이라면서 "더 살기 좋은 능포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기관·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동장은 "우리 모두의 협력 속에서 노력하고 뜻하시는 바를 이루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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