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청은 15일-16일 이틀 동안 고현초등학교에서 34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갖는다.

이 대회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 기초적인 영어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켜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모두 34개팀이 참여한 이 대회는 자유소재 말하기 1차 심사를 거친 후 지정소재 상황설명하기와 2차 심사를 하게 된다.

1차 심사는 교육과정의 내용을 심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하고 2차 심사는 ‘장승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만나 외국인에게 거제 관광지 안내하기’등 원어민과의 상황에 맞는 대화로 말하기 능력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