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위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집중연수

11월 14일 오후 2시 중앙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폭력대책자치위원 집중연수>가 위기 청소년과 소통할 줄 아는 좋은 부모, 교사의 역할이란 주제 아래 세시간 가량 열렸다.

윤동석 교육장님의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교육청 지정 특별교육위탁기관이며, 대안교실(푸른세상) 위탁기관인 평생교육원 젊음의 집에서 주관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이 부모교육을 통하여 청소년 자녀들이 성공적인 삶을 사는데 필요한 자질인 협동심, 용기, 책임감을 길러주도록 도와줄 수 있는 소통 기술과 지식을 부모에게 제공함으로써 가족구조를 통하여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평생교육원 젊음의 집 현월심 원장님의 학교 폭력 학생의 생활지도 방법과 자녀의 기 살리기, 위기 청소년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대화 방법과 상호욕구 충돌시 문제해결 6단계 등은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교육의 자료가 되었다.

학교 폭력을 바르게 이해하고, 폭력 가, 피해 학생의 특징을 알아 본 다음, 부모와 교사들이 어떻게 이들에게 적절한 생활지도를 해 나가면 좋은지 생각해 보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낀 뜻 깊은 연수였지만 학부모들의 참여가 낮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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