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항운노조 소리회는 지난 14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여름캠프비 300만원을 지원했다.

돋을볕 청소년들은 방과 후에 장평·양지·삼룡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학습과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별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해 2박3일 일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경남항운노조 소리회 관계자는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항운노조 소리회는 지난 15년간 지역사회에서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한 여러 곳에 수술비·치료비· 학비·경로잔치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