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곤 거제공업고등학교 교장이 지난달 25일 신현읍 웨딩블랑에서 열린 제거제경남대학교동창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진 초대 회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성경말씀처럼 모교 발전과 회원 상호간 우의와 친목도모는 물론 사회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수석부회장 김덕용 거일체육관장, 부회장 강연기 시의원, 원경희 거성해운대표, 장인범 대우조선해양 직원, 한일성 삼성중공업 직원, 조충래 경남은행 거제지점장, 여영운 거제중학교장, 박상명 CJ 투자증권 부장 등이다. 또 감사는 진영수 전 일운농협장, 이헌 거제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재거경남대동창회는 장학기금마련, 회원가족 등반대회(11월 중 실시), 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2008년 4월) 등을 통해 회원확보 및 동창회 조직 강화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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