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청이 실시한 제2회 중학생 독서·논술대회에서 이소윤(옥포중 3년) 학생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교육청은 지난달 31일 13개 중학교 32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청에서 ‘제2회 중학생 독서·논술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켜 자율적으로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를 바탕으로 한 논술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고 책 읽는 학교 분위기 조성으로 독서하는 학교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열렸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이 대회는 거제교육청이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책 읽기 3050운동(초등학생 1년 30권, 중학생 1년 50권 책읽기)’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우수는 이소윤(옥포중 3년) 학생이, 우수는 김지인(고현중 3년), 박지수(성지중 1년) 학생, 장려는 이재은(신현중 3년), 조혜린(중앙중 2년), 유누리(계룡중 2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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