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비전 22(회장 옥대석)는 지난 16일 고현동 웨딩블랑에서 지역 복지시설 및 재가 장애인,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아름다운 동행 행사와 아주동지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사와 장애인 노래자랑, 댄스파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비전 22 아주동지회(지회장 김은숙)에서 주관했다.

김은숙 지회장은 "함께 준비하고 도움 준 회원들과 후원회, 자문위원 및 협찬자 덕분에 작년보다 더 많은 장애인을 초청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시설 및 장애인들의 욕구를 조금 더 반영해 더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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