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연풍소리풍물반(회장 김경순)은 지난 8일 경로당 어르신들이 사용하도록 휴지 28개를 전달했다.

이번 휴지는 지난 2월22일 정원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옥상종 연초면장은 "연초면을 위해 봉사를 펼치는 연풍소리풍물반이 앞으로 더욱더 번창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풍소리풍물반은 회원 15명으로 구성 돼있으며 매년 지신밟기를 통해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가정과 경로당 등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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