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친목단체인 능포를사랑하는모임(회장 이순득)은 지난달 28일 설 명절을 맞아 평소 외롭게 홀로 살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15가정을 방문해 후원금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순득 회장은 "고향에서 외로이 지내고 계실 부모님의 모습을 떠올리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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