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아주동봉사회(회장 윤방은)는 지난 19일 아주동 1·3통 경로당과 배골경로당에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

아주동 봉사회는 기존에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에게 지원했던 밑반찬 나눔행사를 이번에는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실시해, 봉사원 5명이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3곳의 경로당에 전달했다.

윤방은 회장은 “추운 겨울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봉은 아주동장은 “적극적으로 이웃을 도와주는 지역의 봉사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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