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생활체육회 축구선수단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전북 부안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회 부안군수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 축구선수단은 총 16개 클럽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준결승전에서 충북청주팀을 4: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19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전북익산 팀을 맞아 3:0으로 한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부안군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부안군 축구연합회, 부안군, 부안군통합체육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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