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웅(48) 삼성중공업 총무부장이 제11회 거제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거제시민상 심의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어 사회복지분야 거제시민상 수상자로 성환웅 부장을 확정했다. 시상식은 내달 6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

성 부장은 삼성중공업 자원봉사센터 부센터장, 청소년선도 119센터 사무국장, 거제자활후견센터 운영위원, 법무부 통영구치소 교정위원 등을 맡아 사회봉사에 앞장섰다.

한편 교육문화분야 거제대학 이헌 교수, 지역안정분야 거제경찰서 윤영관 경위는 시민상 수상자로 결정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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