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숙려제 운뎡 등 다양한 대안교육 호평 얻어

 경남교육청이 2015년 교육부 학업중단 대책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평가로 교육부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학업중단 대책 시·도 평가는 2014학년도 학업중단률, 2014학년도 학업중단 숙려제 참여율 및 학습지속율, 2015학년도 학업중단 대책 추진계획을 종합 평가해 학업중단 대책 우수교육청으로 지정됐으며 교육부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시단위 우수교육청으로 서울, 인천, 울산, 도단위 우수교육청으로 충북, 전북, 경북, 경남을 순위 없이 발표하였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도교육청은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학업중단 복귀 지원, 학업중단 다수 발생 학교 지원, 다양한 대안교육을 위해 공립대안 중·고등학교 운영, 학교 내 대안교실(꿈키움교실 등), 대안교육 위탁기관 지정·운영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과 중단 학생의 학교 복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4년도에는 꿈키움 멘토단을 구성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지역사회 상담자원봉사자 등을 연결하여 꿈키움 멘토링 사업을 지원했다.

경남교육청 체육인성과 관계자는 “이번 학업중단 대책 시도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학업중단 숙려제와 학교 복귀지원, 다양한 대안교육 운영 등의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면서 “앞으로 학업중단 숙려제 내실화를 위해 전문상담 강화 및 다양한 대안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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