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희 전 대우조선해양 상무가 지난 3일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인 신한기계(주)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월 원활한 블록 확보로 생산성 증대 및 원가절감을 위해 신한기계를 인수했으며, 신한기계를 통해 연간 약 7만톤의 블록을 확보해 생산성 증가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 1981년 대우조선에 입사, 내업 1담당, 외업 1담당, 신한기계 경영관리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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