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은 지난 21일 오전 사등면 의정보고회를 마치고 오후 2시부터 둔덕면 소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등에 3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연탄나눔행사는 대한석탄공사 사회봉사단인 러브콜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며 권혁수 석탄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과 관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20여명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김 의원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석탄공사와 함께 거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나눔행사에 참여한 석탄공사 임직원 및 관내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연탄나눔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것이므로 더욱 많은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는 현재 1만장의 연탄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2월초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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