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봉사를 실천하겠다

남부면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토박이로 살았다. 조모와 어머니를 따라 물질을 했으나 젊은 날 그만두고 횟집 주방에서 일하는 등 다양한 일을 했다. 지역에 관심도 많고 말하는 재주가 있어 동네 부녀회장 등 다양한 일을 도맡아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운이 좋아 장관상·도지사상·시장상·시의장상 등을 받았는데, 2015년 올 한 해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힘쓸 것이다.   정복아(64·남부면)

작은 것도 나눌 줄 아는 삶

뱃일하던 남편의 건강 악화로 생계를 도맡아 아이들을 키웠다. 가게에서 주방 일하고 산을 개간해 밭농사를 짓는 등 여러 일을 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 자식들은 이제 그만 쉬라고 하지만 밭농사만은 쉬지 못하고 있다. 주변 이웃들 중에 작은 도움이나마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부모 없이 지내는 아이들, 거동이 불편한 동생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들에게 작은 것도 나누며 살겠다.   강경자(61·남부면)

모두를 위해 기도하는 한 해

나뿐 아니라 주위 많은 분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선은 화목하고 즐거운 가족을 만들도록 열심히 기도하겠다. 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곁에서 잘 돌보면서 함께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 곧 태어나는 조카도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그 밖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고 믿음이 더 깊어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변선희(33·수월동)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관리하겠다

가족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 가장 크다. 8살인 아들이 또래들보다 키가 조금 작아 걱정을 하는데 같이 운동도 하고 음식도 골고루 잘 챙겨주면서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싶다. 학교생활도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 또 몸 건강뿐 아니라 마음 건강도 잘 챙겨서 가족들이 모두 화목하게 지내면서 좋은 곳으로 구경도 많이 가고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계획이다.   박윤정(37·중곡동)

열심히 일하고 생활하는 것이 최고

가스 공급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고 생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가스공급은 시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달하는 것이 생명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보며 앞으로도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갈 계획이며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을미년 새해 고객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한재명(42·하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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