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몸매를 되찾겠다

지난해 다이어트를 결심했었으나 좋아하는 음식과 술을 먹고싶은 대로 먹어서 되려 5㎏이 늘었다. 올해는 불어난 5㎏ 빼 예전 몸매로 돌아가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친한 친구와 함께 등산을 계획 중에 있으며 식이요법도 할 예정이다. 식이요법은 소식과 채식위주로 할 것이다. 올해 다짐한 다이어트는 작년처럼 흐지부지 끝나지 않고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강정윤(56·옥포동)

우리나라 방방곳곳 여행하기

50대까지만 해도 여러 취미를 가지며 활동했었는데, 나이 60세를 넘기니 몸도 굳고 사업을 해서 취미 갖기가 힘들었다. 올해는 등산과 여행을 취미로 삼겠다. 해외보다는 국내로 1박2일 여행 다니고 싶다. 아이들도 다 커서 아내와 친한 친구 부부 동반으로 다닐 것이다. 지난주에 친구 부부와 함께 울산도 다녀왔는데 차츰 더 먼 곳도 다닐 예정이다. 나중에 강원도나 동해·서해 등 더 먼 곳도 가보고 싶다.  윤정석(64·옥포동)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이 되자

올해는 배움의 기회가 많이 가질 계획이다.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지만 일에 몰두하다 보니 그 동안 나를 위한 시간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 올해는 좀 더 여유를 갖고 나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자고 다짐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 속에서 즐거움도 찾고 눈에 보이는 성과물도 낼 수 있으면 좋겠다. 또 평생 가져갈 수 있는 취미생활도 하나 만들고 싶다.   옥정아(32·고현동)

학업성적 끌어올릴 것

2015년 드디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중학교 3년 동안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지만 그만큼의 성적이 나오지는 않은 것 같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학교수업은 물론이고 가정·학원 등의 학습 계획표를 작성할 것이다. 특히 영어와 수학은 물론이고 암기과목 또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공부해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좋은 대학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할 것이다.   오승현(17·상문동)

건강을 더 챙기겠다

경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지만 그건 내 힘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 나는 내 자리에서 맡은 일을 열심히 할 계획이다. 올해는 무엇보다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담뱃값도 올랐고 건강을 생각하면 담배부터 끊어야겠지만 생각대로 잘 안된다. 그래서 올해는 운동도 좀 하며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생각 중이다. 또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그에 대한 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워나갈 작정이다.     김세윤(58·고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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