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현(국산초등학교 6년) 학생이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여름영어캠프 수료식에서 국제어학원장상을 받았다.

전국에서 2백3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7월23일-8월18일까지 4주간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영어캠프에 주현군은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참가했지만 4주가 너무 짧아 아쉽다고 했다.

주현군은 “캠프 입소를 앞두고 Only English Zone이라고 해서 어떻게 생활할까 걱정했지만  원어민 선생님과의 생활과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다른 나라의 다양한 문화체험, 영어연극연습, 벼룩시장 등 색다른 경험으로 알찬 여름방학을 보낸 것 같아 좋다”면서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주현군이 영어캠프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학교생활도 더 열심히 잘 하고, 더 멋진 학생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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