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정형국 총무부장이 지난 6일 거제시 사곡, 금포, 한내, 신현 어촌계로부터 지역 어촌계와 상호 협력하며 상생 관계를 구축한 공로로 어민들이 뜻을 모아 감사패를 받았다.

정형국 부장은 2007년 남부면 다대 마을과 자매결연 및 인근 어촌계와 지속적인 소통 등 어촌마을 만들기에 앞장 서 2009년에 도시-어촌 교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날 자리에서 정형국 부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 어촌마을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도시-어촌간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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