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홈경기 18개교 학생ㆍ학부모ㆍ교사 등 720명 초청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NC다이노스, NH농협은행경남본부가 소규모 학교 스포츠문화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28일 오후 2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NC다이노스와 NH농협은행경남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문화 체험 활동’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교육청, NC다이노스,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공동으로 창원시 관내 소규모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스포츠문화 체험을 통한 공교육의 만족도 제고와 건전한 스포츠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문화 체험 활동 행사를 통해 건전한 여가 선용으로 학업 재충전 기회와 교육공동체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한 NC다이노스와 NH농협은행경남본부 관계자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18개교 720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초청한 행사로 1일차 관람은 8월 30일 NC Vs 두산 경기에 이어 9월 11일, 12일 양일간 NC Vs 롯데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내달 12일 열리는 NC와 롯데 경기에서 박종훈 교육감이 시구할 계획이다.

NC다이노스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프로야구 관람을 통한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면서“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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