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주민자치위원 총무 겸 윤지원 이목이장은 지난 13일 둘째자녀 연초중 윤태주(1년)가 성적이 우수 할뿐만 아니라 타학생의 모범이 돼 연중장학회에서 받은 장학금을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고난을 헤치고 열심히 공부하는 소년·소녀가정에 전해달라며 연초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연초면(면장 옥주원)은 자녀가 받은 장학금을 자녀 공부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소년·소녀 가정에 전달해 달라는 고마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관내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10세대 에 전달할 계획이다.

윤지원 이장은 “비록 적은 성금이나마 학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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