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대는 지난 8일 오는 22일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맑고 깨끗한 물 보존을 위해 수월천, 망치ㆍ함목 해수욕장 일대의 해양?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장병 200여 명은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지역 내 버려져 있는 폐타이어ㆍ비닐ㆍ폐품 등 각종 Tm레기를 수거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생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환경정화활동을 계획한 거제대대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 또한우리의 임무”라며 “푸른 바다와 청정의 고장인 거제지역을 위해 전 장병이 힘을 모아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자체 및 민간단체와 연계한 지역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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