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김인태)은 지난 24일 적십자회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순희) 회원들과 통장,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전동 관내 아파트 및 인근 상가를 돌며 적십자회비 홍보물을 배부해 자율적인 납부 분위기 조성과 주민들의 모금동참을 권유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김인태 마전동장은“적십자회비는 전 국민의 소액기부모금 운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적십자회비 모금에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4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지난달 31일까지였으나 마전동은 예년보다 낮은 모금율을 보여 이달 말까지 추가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방송 및 캠페인실시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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