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 동부, 남부면 지역의 고품질 소방수혜 기대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17일 동부119안전센터(동부면 학동리)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 권민호 거제시장, 황종명 거제시의회의장, 김선기ㆍ 김창규 도의원, 일운, 동부, 남부면장 및 기관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 10월31일 경상남도 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으로 승인을 받은 거제소방서 동부119안전센터는 연면적 211.8㎡,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에 입주했다.

소방공무원 13명과 소방차 2대(펌프1, 구급1)의 소방력으로 일운면, 동부면, 남부면 일부지역 114.04㎢, 6500여명의 안전과 거제관광의 명소인 동부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가까운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격려사에서 “부족한 소방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끊임없는 조작훈련과 기술연마로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능동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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