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가 지난 12일 거제시 능포동 양지암 인근 갯바위에서 추락한 사망으로 추정되는 이모(43)를 구조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11일 오후1시 18분께 119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됐으나 연결상태가 고르지 못해 사고지점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통화가 두절 된 것.

소방서는 특수구조대 및 옥포와 장승포안전센터 근무자를 투입해 수색에 나섰으나 찾지 못하고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능포동 양지함 인근 갯바위에 추락한 이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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