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이해 능포동 노창현씨가 양곡10kg 41포를 능포동주민센터에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노창현씨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세대에게 양곡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며 “도움이 필요한 자가 있으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주관 능포동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절 이렇게 고마우신 분 들 덕분에 세상이 아직도 살 맛 나는 거 아니겠느냐”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기탁된 10kg양곡 41포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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