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고유 명절 설을 맞아 지난 20일 둔덕면 유지마을 반강웅씨(73)가 둔덕면을 방문해 백미 10㎏ 20포(시가 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반강웅씨는 명절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증함으로서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둔덕면 복지위원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계 면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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