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통계청장이 지난 17일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를 방문해 농어업 통계조사의 선진화 방안에 대한 사무소의 역할을 강조하고 직원과 대화 시간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조사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청장은 “어려운 조사환경에서도 우리가 생산하는 통계자료가 국민행복시대와 정부 3.0시대를 열어가는 국가정책 수립의 중요한 밑바탕이 된다는 확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형수 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UCLA)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은행, 조세연구원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요직을 거쳐 지난 2013년 3월부터 제 14대 통계청장으로 부임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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