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친노진영의 예비 대선후보 가운데 한명인 김혁규(전 경남도지사) 의원이 지난 24일 거제를 방문했다.

거제 방문 첫 일정으로 거가대교 공사현장을 방문한 김 의원은 공사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앞으로 중앙부처에서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격려했다.

또 거제-마산간 대교 건설도 현재 계획이 있는 만큼 적극 협조해 빠른 시일내 착공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당원들간의 간담회에서 언제쯤 대선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는 질문에 28일께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훌륭한 정치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을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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