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오인서) 산하 사)통영, 거제, 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는 지난 2일 오후3시 검찰청 민원실에서 범죄피해자 중 중상해 피해를 입고 완치하지 못한 12가정에 겨울 난방용 온수매트 각 1점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오인서 지청장이 참석해 수혜 받은 피해자들에게 새해 덕담과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검찰의 각별한 관심과 위로로 전했다.

박창홍 이사장은 “범죄피해를 입고 아직까지도 후유장애를 겪고 있는 참석한 범죄 피해자에게 깊은 애정과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물품을 전달받은 김재식, 김대성씨는 매트를 불우시설에 기증하겠다는 의사에 따라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인 ‘행복원’에 기증해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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