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주) 사회공헌팀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옥포복지관을 방문 안전의자 200개를 전달했다.

600만원 상당의 이 의자는 기존의 의자가 높고 낡아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전달받은 의자는 노인대학 수업, 노인취미교실, 교육문화축제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옥포노인대학 관계자는 “그동안 의자가 너무 높아 할머니들이 많이 넘어졌다”며 “의자가 낮고 견고해 옮기기도 편하고 넘어질 위험도 없어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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