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되돌아보고 2014년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음악회가 거제를 찾아온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하고 KBS교향악단과 음악재능기부단체인 mano A mano가 주관하는 ‘거제도 힐링음악회’가 오는 7일 오후 6시 애광원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우리금융그룹 이웃사랑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행사로 김현수의 지휘와 KBS 교향악단이 연주하며 소프라노 김은경, 테너 김영환, 테너 박현재 등 유명 성악가 등이 참여, 깊어가는 겨울밤을 아름다운 소리로 수놓게 된다.

mano A mano가 제5회 나눔 음악여행으로 거제를 찾아 준비한 ‘거제도힐링음악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음악으로 힐링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한해를 맞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ano A mano는 대한민국 선교단체로 전국을 돌며 음악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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