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 남덕희, 위태례, 박만식, 이길종, 이영준씨 선출
반민규 전 해금강택시 노동조합 위원장이 민주노동당 거제시당원협의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민노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한기수)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3백54명의 당원중 2백18명(투표율 61.58%)이 투표에 참여한 당원총투표에서 반민규씨가 위원장에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남덕희, 위태례(여성 30% 할당) 2명의 여성 부위원장과 박만식, 이길종, 이영준씨가 각각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선출됐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민노당 거제시 당원협의회를 책임지게 된다.
김석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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